레고랜드 첫 공개에 시민단체 “공사 중지·원상복구” 촉구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부가 지난 28일 언론에 공개되었지만, 문화제 시민단체들은 ‘레고랜드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 등 150여 단체들로 구성된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는 30일 오후 1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공사를 중지하고,… 기사 더보기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한근 강릉시장 불송치 결정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고발된 김한근 강릉시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강릉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지난 8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불송치(증거불충분)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서한문 작성에 관여한 비서실 관계자는 기소 의견으로 검… 기사 더보기

제주에서 집 짓고 4년, 더 나은 삶 꿈꾼다면 이렇게

제주 생활 4년 차를 맞아 시작한 탐라국 일기 연재를 오늘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이제 정확히 3년 하고도 반년이 지났다. 연재하면서 느낀 점 가운데 하나가 여전히 제주살이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는 사실이다. 특히 제주의 역사와 그에 얽힌 사연에 반응이 많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표피적인 정보보다는 제주에 대해 … 기사 더보기

제주서 인생사진 찍으려면… 사진작가가 전한 노하우

그는 내가 사는 이랑마을 입구에 위치한 카페 주인이자 사진작가이며 시인이다. 또 토종약초 연구가이자 발효전문가라는 직함을 갖고 있기도 하다. 마을 밖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그의 집이기도 한 카페를 지나쳐야 하므로 자주 마주치기도 한다. 그의 카페는 ‘올레 산야초’로 세상에 알려졌다. 커피는 없고 대신 그가 직접 … 기사 더보기

관광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 벌어지는 일

언제부턴가 일회용품을 쓰면 가벼운 죄책감이 들었다. 연례 행사처럼 세계 곳곳의 산불과 홍수 뉴스를 접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처럼 탄소를 마구 배출해대다가는 인류 문명은 존속 가능하지 않다. 이건 나의 의견이 아니라 과학계의 정설에 가깝다.한창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고, 책을 읽을 무렵에는 ‘원시인’ 생활… 기사 더보기

영국 택시 ‘블랙캡’, 어쩌다 제주도에 왔지?

영국 런던의 명물 ‘블랙캡’이 제주도에서 ‘택시’ 표시를 달고 있고,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를 타고 서귀포 바닷가를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만난 풍경이었다.코로나19로 인해 완성차 업체가 차량을 출품… 기사 더보기

자동차 후진 못하면 조심하세요, 공포의 제주 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는 정상 바로 아래의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오름이 있다. 서귀포시 중문과 산방산 사이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군산(軍山) 오름이다. 대평리 넓은 들에 우뚝 솟아 있어서 제주도의 오름과 바다를 내려다보는 경치는 제주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감산리 안덕계곡에서 대평리(서난드… 기사 더보기

‘퍼드레기’라는 말

추석을 앞두고 동해 북평장에 가니 사람이 북적댄다. 장터 안쪽으로 들어가니 송이를 팔러나온 장꾼하고 송이를 사려는 사람하고 흥정이 붙었다. 빨간 플라스틱 바구니에 갓이 확 펴진 송이가 대여섯 개씩 담겼다. 장꾼은 퍼드레기라서 값도 헐하고 푸짐한 데다 송이 향은 1등품보다 훨씬 진하다면서 말만 잘하면 거저도 준…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