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 못 본 척한 사내, 결국 우리 부대가 다쳤다

전쟁의 비극이야 예술의 오랜 소재다. 고향으로부터 멀리 끌려나와 제 삶과는 별반 관련이 없는 싸움을 벌이는 일 아닌가. 끌려나와 죽는 남자들도, 그들을 기다리는 여자들도, 그 어딘가에서 삶이 뭉개지고 마는 수많은 사람들도 모두 피해자다. 어느 소수의 이익을 위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겪는 전쟁이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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